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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지고 맛있는 밥을 위한 선택 아끼바레

by Rampolla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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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백진주쌀을 먹는데 쌀이 떨어져 코스트코 김해점에 갔더니 백진주 쌀이 없고, 마침 아끼바레라는 품종의 쌀이 세일을 하고 있어서 구매해 봤다. 아끼바레 쌀도 백진주쌀과 비슷하게 찰기가 있고, 쌀알이 작고 투명도가 높았다. 아밀로오스 함량과 호화온도 등이 낮아 밥에 윤기와 찰기가 흘러 밥맛이 좋았다.

아끼바레

아키바레는 맛있는 맛, 찰기가 있고, 기분 좋은 향으로 유명한 고품질 일본 쌀 품종이다. 일본 혼슈 북부에 위치한 니가타현에서 주로 재배되는 단립미의 일종이다.

 

니가타현은 이상적인 기후와 토양 조건 덕분에 일본에서 가장 좋은 쌀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동해 근처에 위치하여 벼 재배에 적합한 독특한 미기후를 만듭니다.

 

아키바레 쌀은 일반적으로 가을에 수확되며 맛과 영양이 풍부한 통통하고 윤기 나는 곡물로 유명합니다. 쌀은 초밥, 오니기리(주먹밥), 덮밥(밥그릇)과 같은 전통적인 일본 요리에 자주 사용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일본 전역의 가정에서 주식으로 즐겨 먹습니다. 

 

전반적으로 Akibare 쌀은 품질과 맛이 높이 평가되며 일본 최고의 쌀 품종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경기추정미 아끼바레 

경기지역의 비옥한 토양, 일조량, 기온차 그리고 농부의 땀방울이 맛있는 쌀알을 만든다. 기온차가 클수록 쌀알은 점점 단단해져 맛있는 쌀이 만들어진다.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기온차 등 쌀농사의 천혜의 환경을 갖춘 경기도에서 재배한 농부의 땀방울이 듬뿍 담긴 경기미이다.

 

추청, 아끼바레는 고품질 쌀로 유명한 품종 중 하나이다.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밥을 지으면 윤기가 흐르고 밥맛이 좋아, 추청의 명성은 유명하다.

 

1. 찰지고 기름진 쌀 : 추청미는 쌀알이 작으며 찰지고 기름지다.

2. 수확량이 적은 귀한 쌀 : 경작지에 비해 수확량이 적어 고가의 쌀이다.

3. 맑은 일조량, 긴 숙기 : 경기도의 해양성 기후로 일조량이 많고 숙기가 긴 것이 특징이다.

통일벼와 아끼바레 

요즘엔 쌀도 생산지별로 브랜드를 갖고 있지만 예전에는 정부미와 일반미, 통일벼와 아끼바레 등으로 구분했다. 통일벼는 1971년도에 인디카 품종과 자포니카 품종 간의 원연교잡에 의해 개발된 다수확 품종(정식 품종명은 수원 213-1, IR667)이다.

 

정부가 식량의 자급자족을 위해 정책적으로 개발한 이 벼의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일반벼보다 40% 정도 증가했다. 정부의 산미증산계획에 의해 보급된 벼라 해서 정부미라고도 불렸다. 일반벼에 비해 찰기가 적어 맛은 떨어지고, 볏짚도 사료용과 연료용 이외에는 쓸모가 없었다. 그러나 단군 이래 최대의 숙원이었던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해 준 ‘기적의 볍씨’이기도 했다.

 

당시 가장 품질이 좋았던 쌀은 일반미 중에서도 아끼바레(秋晴)란 품종이었다. 아끼바레는 쌀이 차지고 밥맛이 좋아 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품종이었지만 정부에서는 쌀 증산을 위해 아끼바레의 재배는 금지하다시피 했다. 그러나 1991년부터는 통일벼가 쌀 생산량 과잉의 주범으로 취급받아 정부에서는 이 볍씨의 공급을 중단하기에 이른다.

외래 벼 축소 정책

농촌진흥청은 외래 벼 축소 정책을 뒷받침하고 지역특화 품종개발로 지역발전을 이끌고자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연구(SPP)'를 통해 벼 신품종 '나들 미'와 '한가득'을 개발했다.

인천시 강화군과 경기도 김포시는 오랫동안 지역 상표 쌀(강화섬쌀, 김포금쌀) 원료곡으로 이용된 '추청(아끼바레)'을 우리 품종으로 대체하고 다른 지역의 쌀 상표와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다음부터는 백진주쌀로 다시 돌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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